Facts
싸피 수업 잘 듣기 -> 과제까지 완료
과외 갔다오기 -> 완료
책 읽으며 생각하고 계획세우기 -> 책은 안읽었지만 완료
Feelings
요 며칠 til을 못 썼다.
매우 바쁘고 피곤했다.
매일 목표 쓰기를 하면서도
'아, 그래 월 천만원 벌면 좋긴 하겠지.. 근데 그러면 정말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동기부여도 잘 되지 않았다.
현재는 행복하지 않았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았다.
1. 인간관계에 너무 많이 신경쓴 것은 아닐까?
인간관계가 어떻든, 내 가치는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는다.
내 자신이 한없이 멋지고 소중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나부터 나를 사랑하는 자세가 조금은 흐트러졌던 것 같다.
2. 내 몸을 돌보지 않았다.
싸피 교육이 바쁘고, 피곤하다고 운동을 게을리 했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거의 매일 배달음식을 먹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
그런데 나 자체를 구성하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에 너무 신경을 안 쓴 것 같다.
고급 차에 고급유를 넣듯이 이제 내가 먹을 것을 내가 직접 챙기자.
바빠도 시간을 투자해서 직접 밥을 해먹어야겠다.
그리고 요새 잠을 늦게 자게 되면서 몸도 피곤해지고
그에 따라 정신도 불건강해졌던 것 같다.
수입보다, 인간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
인생의 기본기,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가지를 뻗어나가며 순간 순간의 행복을 음미하자.
Findings
인생의 기본기를 소홀히 하고 있었다는 것.
A sound mind in a sound body의 '재'발견
Future Action Plans
잘 먹고 푹 자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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