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의 힘] 세로토닌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

아침 건강 방송같은 표지지만 내용은 유익하다.

우리나라 세로토닌의 권위자가 쓴 책이다.

세로토닌에 관해 잘 알게 될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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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 관리를 위한 TIP

1. 작은 일에도 감동한다.

내가 잘 하지 못하던 것이다.

쉽게 감동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2. 무슨 일이든 일단 시작한다. 

일을 시작하면 전두엽은 일이 잘되게 프로그래밍한다.

신경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된다. 몰입의 상태에 일단 들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핸드폰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뽀모도로 타이머를 켜는 것이 지대한 도움이 된다.

3. 지적 자극, 지적 쾌감을 추구한다.

4. 사회가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주인의식을 갖는다.

자기 확신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다.

 

5. 새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곳으로 여행한다.

피로하지 않은 선에서 새로운 경험을 의도적으로 찾아다니자

 

6. 창조적 일에 도전한다.

7. 감사의 념으로 넘친다.

8. 공기 좋은 곳에 간다.

이사 가서 공간이 넓어지면 공기청정기를 하나 들여야겠다.

공기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는 비중도 늘려야겠다.

 

9. 골고루 잘 먹는다.

10. 소크라테스 워킹을 한다.

사색하며 걷는 것. 좋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귀찮은걸...?

정자동으로 이사가면 친구랑 탄천 자주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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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책에서 발견한 꿀TIP들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 짓는다.

(세로토닌 활성화를 위한 기본적인 리듬운동 같은 것)

억지 웃음을 지어야 해서 마음이 불편할 수 있지만 스트레칭처럼 꾸준히 해보자.

기본적인 세로토닌 수치가 늘어날 것 같다.

그럼 기본적인 마인드도 점점 변화하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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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전달 물질 브리핑

도파민

욕망과 쾌감에 관련된 신경전달물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도파민을 제공해준다.

처음 보는 남녀가 그 기대감에 서로 끌릴 때 나오는 물질

엔도르핀

환희와 같은 격한 행복의 감정

연인이 오랜만에 만나 포옹을 나눌 때 폭죽처럼 터지는 행복한 감정

(책에서 정의하는 행복은 이러한 감정이 아니다. 이건 환희로 구별해서 설명한다.)

하지만 엔도르핀에는 중독 성향이 강하다.

마약 중독이 전형적인 엔도르핀 중독이다.

즉 인간은 계속해서 이렇게 격한 행복을 아무 리스크 없이 느끼기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중독학회 보고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 게임, 도박, 술, 담배, 마약까지 중독된 사람의 수가 8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모든 중독은 조절, 자제력 결핍 현상이며 이것은 세로토닌 부족에서 온다.

세로토닌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물질

도파민, 노드아드레날린의 폭주를 절제한다.

항상성 유지, 상처 수복, 면역력 유지에 관여한다.

 

노드아드레날린

인간의 생존에 직결되었던 신경전달물질

불안, 스트레스 등 심박수를 높여 공격성, 화가 나는 감정을 일으킨다.

인스타브레인에서 말하는 투쟁-도피 반응의 중심이 되는 물질일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스트레스와 동의어로 보면 될 것 같다.

적절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는 오히려 일의 능률과 집중력을 높인다.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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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고 느낀 것.

습관 바꾸기에 대한 뇌과학적 접근에서 내가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생활양식을 발견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습관을 바꾸기 위한 열쇠는 "편도체"의 반발을 줄이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전두엽에서 이래라 저래라 해도 편도체가 반발하면 이루기가 어렵다.

1. 큰 계획보다 작은 계획으로 편도체가 지레 겁먹고 반발하지 않도록 잘 달래야 한다.

2. 싫증나지 않게 적당한 기간별로 적당히 끊어서 조금씩 목표를 향해 간다.

3 뇌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잘 해야 한다.

(도파민 이용)

4. 중도에 실수했다고 실패란 생각을 말아야 한다.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쉬었다 또 하면 되고 그간 한 것만큼 득이다.

 

아래는 필자가 동기부여 ENTJ 오픈카톡방에서 "꾸준함"에 관해 공유한 내용이다.

 

습관을 지배하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관심이 많았고 그에 관한 책을 꽤 읽어왔다.

필자의 첫 웹 프로젝트도 습관에 관한 프로젝트였다!!

 

거기에서 소개해주는 방법론을 실천하며 그 효용을 느꼈고

그게 습관이 되어 살고 있던 것이었으리라.

그 방법론들이 뇌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소개되니까 정말 신기했다.

 

생각해보니 지금도 습관과 관련된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갑자기 매우 감사해진다.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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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내 생각

내가 부자가 되려고 하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여유로워지고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니까

 

내가 원하는 그런 상태는 한 마디로, "세로토닌 스타일 삶"이었다.

 

부자의 그릇에서 돈에 지배받는다고 표현한 사람들은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지 못한다.

반면 돈을 소중히 여기지만 행복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을 위해 돈을 사용한다.

 

의외로 빨리, 진정한 부자가 되는 법을 발견한 걸지도 모르겠다.

 

습관적으로 미소를 짓자

매일 감사하며 살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