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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시간관리 인생관리 습관] 생산성 올리는 방법 : 짧은 분출 (마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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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s

괜찮은 하루였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재즈를 틀어놓고 거실 소파에서 독서를 했다.

책의 제목은 '스마트한 시간관리 인생관리 습관'이다.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최대한 빠르게 이번주 실천할 한 가지 전략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Findings

결국 십여분정도의 독서로 전략 하나를 발견했다.

짧은 분출(burst)이다.

책에서는 5분에서 최대 40분까지 마감시간을 정해놓고 일을 하라고 한다.

그러면 마감시간 내에 일을 끝내기 위해서 효율성이 극대화되기 마련이다.

마치 칼퇴하기 30분 전 모습과 같이

저자는 이것을 "마감효과"라고 부른다.

 

사실 마감효과는 내가 스터디용 책을 읽을 때 애용하던 방법이다.

활자 하나하나 책을 다 읽는 것보다 일부만 읽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얻고싶은 지식을 딱 정해놓고 비문학 문제 답을 찾듯이 쓰윽 훑으며 책을 읽으면

그 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식을 얻는데 시간이 굉장히 많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주의사항 :

- 시간이 끝나면 칼같이 지켜라! 마감시간의 의미가 퇴색될 것이다.

- 일이 마무리되면 바로 쉬지 말고 다음 일의 첫번째 파트를 시작하고서 충분히 쉬어라,

시작하기 전에 쉬어버리면 일에 대한 저항이 커지기 때문이다.

- 첫 burst 시작은 짧게 잡고 생산성에 따라 burst 시간을 조정한다.

첫 파트가 길 수록 저항은 커진다. 따라서 코딩의 처음 burst는 5분으로 잡아야겠다.

예시) 5분간 강의 쓱 훑어보기

Future Action Plans

이번 주에는 짧은 분출을 습관화해보아야겠다.

일을 할 때마다 최대한 적용해보려고 노력해보아야겠다.

거대한 일이라도 10개로 쪼갠다면 50분만에 해낼 수 있다.

핸드폰 타이머를 적극 활용하게 될 것 같다.

일단 짧은 분출 기법을 활용해 이번 주 과제를 실천해보고 주간회고에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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