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숨 6주차 회고

//코드숨 slack에 올렸던 회고를 그대로 붙여넣기한 것입니다.

 

6주차 회고

 

1. 한 것

라우터 적용.

 

2. 느낀 것

몸 컨디션이 안좋은 한 주였다.

하지만 많은 것을 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조금씩 한 덕분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진도가 착착 진행되었다. 신기했다. 마음을 비우는 연습이 조금은 되기 시작한건가.

주말에는 지인의 결혼식 때문에 부산을 갔다오는 바람에 온전한 공부에 빠져들지 못했다.

그 점이 너무 아쉬웠다. ㅠㅠ 황금같은 주말..

교대를 졸업하고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 나의 미래가 처음으로 불안하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3. 배운 것

사실 진도가 착착 진행되다 보니 과제를 끝마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코드를 복사해 내 코드에 적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과제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한 방법도 의미는 있겠지만 코드의 맥락을 놓치면서 과제를 해 결국엔 완성하지 못했다. 코드를 가져올 때는 그 코드의 근본적인 원리, 앱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 게 반드시 선행되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4. 자기 선언

자꾸 남과 비교하게 된다. 비교해봤자 내 손해인데.. ㅋㅋㅋㅋ 자꾸 확인받고 싶나보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그러한 욕구는 이해하지만 눈 앞의 것에 집중하기도 바쁜 것을 마음에 새기자. 비교해서 우월하면 자만하게 되고, 열등하면 우울감에 빠진다. 비교는 어제의 나와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