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s
집에서 쉬었다.
샤워하기 전 풀업, 푸쉬업 한세트 씩
Feelings
오늘은 헬스장이 쉬는 날이고, 밖에 비까지 왔다.
운동을 좀 하려 했는데.
날씨 탓인지 기분이 매우 꿀꿀하다.
코딩테스트 끝난 날(어제)은 원없이 게임을 했다.
오늘 일어나보니 코딩은 하기 싫고, 게임도 하기 싫었다.
운동을 하고 싶은데 빡세게 운동할 여건도 안됐다.
오전에 외출했다가 집에 오니 태이가 날 반겨주었다.
내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는 태이 덕분에 30평 넓은 집에 홀로 있는 답답한 적막을 그나마 이겨낼 수 있었다.
푹신한 침대에서 잠을 잤다.
꿈 속에서도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일어나서 우울함에 표정이 점점 없어지다가,
그냥 다음 있을 시험을 준비하기로 했다.
생각 전환에 도움이 된 건 방탄소년단의 Make it right
https://www.youtube.com/watch?v=eXBu09fwe3I
프로필 뮤직으로는 해놓지 못하지만 내 맘속 프로필 뮤직으로 삼아볼까 생각했다.
Findings
네이버에도 채용 연계형 부트캠프가 있다는 점.(부스트캠프)
패스트캠퍼스에 괜찮은 부트캠프가 무료라는 점.(네카라쿠배)
요새는 인턴이 금턴이 아니라 부트캠프가 금트캠프라는 점...
한편으로는 도전할 것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점.
Future Action Plans
혹시라도 우테캠 면접을 볼 수 있으니 발표때까지는 CS 공부와 Javascript 프로젝트에 집중하자.
Javascript 프로젝트는 부스트캠프, 네카라쿠배 인강을 잘 활용해보자.
부트캠프를 목표로 취업 TDD 지속하자.
내일은 무분할 전신 운동 빡세게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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