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힘 무한능력 1장 - 재화의 왕 (1) 성공이란 무엇인가?

거인의 힘 무한능력 1장 - 재화의 왕 (1) 성공이란 무엇인가?

 

젊다.

부자이다.

건강하다.

행복하다.

그렇게 사는 성공한 사람이 있다.

TV에 나오고 대통령도 상담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며 행복을 나눈다.

일이 끝나면 샌디에이고의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넓은 집에서 며칠씩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긴다.

 

그의 나이는 스물 다섯살.

학력은 고졸.

믿겨지는가?

 

그 청년은 불과 3년 전만 해도 10평짜리 원룸에서 생활했다.

비만때문에 여자친구와도 이별했다.

앞날이 깜깜하고 불행했던 사람이 어떻게 해서 이런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

모든 것을 믿을 수 없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이다.

이건 바로 내 얘기이다.

 

라고 저자는 이 책을 시작한다.

 

어느 직장에 다니고, 연봉이 얼마이고, 재산이 얼마나 있고, 인맥이 어떻게 되고

하는 것은 진정한 성공의 척도가 아니다.

저자에게 성공은 좀 더 나아지기 위해 추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성공은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면서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지적으로, 경제적으로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한 기회이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항상 공사중이다.

조금씩 전진하는 과정 그 자체가 성공이다.

성공은 결코 도달해야 할 목적지가 아니다.

 

저자의 요점은 간단하다.

이 책에 있는 원칙을 이용해서 나는 나 자신의 감정부터 삶의 결과까지 바꿀 수 있다.

 

 

우리 안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자신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필자가 이 책을 읽은 목적이 그것이다.

저자는 우리 안에는 마술적인 거인의 힘이 잠자고 있다고 한다.

이제 그 거인을 깨울 때다!

 

힘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힘은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궁극적인 힘이란,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위한 가치까지 창출해내는 능력이다.

진정한 힘은 함께 나누는 것이지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힘은 나 뿐만 아니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그것을 이루는 능력이다.

 

사업의 본질은 가치를 생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에게 가치를 선물하면 그 보상이 돈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여기에서 실험해보고 싶은 가설이 생겼다.

나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남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수반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필자는 남에게 가치를 나누기 위해서 이 책을 포스팅하기 시작한다.

 

궁극적인 힘이란? : 다른 사람을 위한 가치까지 창출해내는 능력이다.

 

 

힘의 역사와 변동

역사적으로 힘은 변해왔다.

원시시대 때 힘은 단순히 육체적인 힘이었다.

가장 힘 세고 날쌘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배하였다.

문명이 발달하며 그 힘은 상속되었고 왕정이 생겨났다.

 

산업 시대에는 자본이 힘이었다.

오늘날에도 신체적인 힘과 자본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오늘날 가장 큰 힘의 원천은 전문 지식이다.

 

우리는 산업화 시대의 문명 속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통신 문명 속에 살고 있다.

방대하면서도 끝없이 변화하는 정보의 흐름.

그것이 현대의 중요한 특징이다.

 

오늘날 힘의 원천은? : 전문 지식

 

 

정보, 현대사회에서 모든 재화의 왕

 

현대사회에서는 정보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수단을 가진 사람들이 옛날 왕이 가졌던 무한한 힘을 갖고 있다.

사회는 이미 정보를 가진 계층과 무지 속에서 사는 계층으로 양분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왕만이 힘을 가질 수 있었다.

산업사회에는 자본이 없으면 힘을 모으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청바지 차림의 젊은이들이 세상을 바꾸는 기업을 만들어낸다.

현대사회에서 정보는 모든 재화의 왕이다.

특정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신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여러 면에서 변화시킬 수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오늘날 그 힘을 여는 열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쥐어져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어떤 사람들은 큰 성공을 이루고, 어떤 사람들은 죽지 못해 겨우 살아가는 걸까?

 

사실, 정보가 만능은 아니다.

만일 그랬다면 학자들과 교수들은 모두 큰 성공을 이루었어야 한다.

모든 위대한 성공의 공통점은 행동, 즉 실천이다.

행동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지식은 그것을 어떻게 효과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지 아는 사람 손에 들어갈 때까지는 단지 잠재력에 불과하다.

저자는 여기에서 힘의 또 다른 의미를 이야기한다.

바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힘의 두 가지 요소는? : 전문 지식 + 실천